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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소통 (일상생활에 유용한 소소한 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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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미국 건강 심리학자 켈리 맥고니걸은 “스트레스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개인과 사회가 더 건강해질 수 있다" 고 말한다. 그녀는‘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다’고 믿는 사람에게만 해당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맥고니걸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스트레스가 이롭다고 생각하면 심혈관의 상태가 즐거움이나 용기를 느끼는 순간과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은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이때, 함께 생성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식욕 억제 및 염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코르티솔이 너무 많아지면, 신체는 성장을 멈추고, 면역체계가 망가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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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란 사무치게 미워하고 싫어하는 감정. 분노는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 누그러지지만, 증오는 오히려 시간이 지나갈수록 강력해진다. 특히 사랑에서 증오로 변하게 되면 그 정도가 강렬해진다. 종교와 철학에서는 악에 대한 증오를 인간의 도리로서 중요시한다. 악에 대한 증오를 정당화하고, 이를 정의구현이라고 받아들인다. 하지만 문제는 "악"에 대해 명확히 정의할 수 있는 존재가 없기 때문에 생긴다. 모든 세력은 자신들이 정의라고 생각하고, 반대세력을 증오하고 심판하려 한다. 증오는 진실을 보는 것을 방해하며, 증오를 통해 일어나는 행동들은 적대하는 "악"과 구분할 수 없게 된다 "다른 인간을 증오하는 대가는, 자신을 더 적게 사랑하는 것이다." -클리버- "원한은 원한으로 (갚는다고) 풀어지지 않으리니 원한을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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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떻게 감정이란 걸 갖게 된 것일까? 고통은, 동물의 생존과 번식의 필수 요소다. 우리의 뇌는 생존과 번식을 위해 고통이라는 정보를 전달한다. 반대로, 인간은 생존과 번식을 갈망하고 그것에 행복을 느끼도록 설계되어 왔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어떤 사건이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기간이 3개월을 이상 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정작 우리가 원했던 무엇인가를 얻어도 그 행복은 얼마 가지 못한다. 인간은 끊임없이 무엇인가 갈망해야 살아남을 수 있게 유전적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행복해야 하려면.. 얼마나 큰 행복한 경험을 하느냐보다, 행복한 경험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가 중요하다. 크게 행복한 일이 있어도 오래가지 못하니, 사소한 행복한 경험을 자주 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우리는 항상 남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