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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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우주론이란  약 137억 9900만 년 전에 발생한 대폭발을 시작으로 우주가 팽창했다는 이론이다. 

 

 

 

조르주 르메트르

1927년 벨기에 가톨릭 대학의 조르주 르메트르라는 물리학자겸 신부가 처음으로 주장하였다

 

1951년 교황이 빅뱅 우주론이 성경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라고 공개적으로 발표하였다. "빛이 있으라"는 창세기의 구절이 우주가 한 점에서 폭발하는 모습과 동일하게 생각하였다.

 

르메트르는 종교와는 관계가 없다고 부정하였지만 과학자들에게 냉대를 받았다.

 

이처럼 처음에는 수용되기 어려웠고 정상우주 (우주가 밀도를 일정하게 유지한 채 물질이 계속 생성되면서 팽창한다는 이론)과도 한 때 팽팽하게 대립했었다.

 

 

빅뱅 이론을 보완하는 가설들 

빅뱅이 무한히 반복되는다는 가설이 있다.

두 우주끼리 충돌로 인한 우주의 생성이 이루어진다는 가설이 있다.

지금의 우주 이전에 존재하던  우주의 물질들이 중력에 이끌려 블랙홀을 이루고 블랙홀이 줄어들면서 빅뱅을 일으킨다는 가설이 있다.

 

 

 

빅뱅 이론을 지지하는 증거들

 

우주 배경 복사 - 우주 전역에 배경으로 남아있는 복사에너지를 말한다.  우주가 과거에는 뜨거웠지만 팽창하면서 온도가 점점 낮아졌고 물질의 분포 또한 은하나 별이 형성되지 않은 매우 균일한 상태였다는 증거 

 

 

적색 편이 - 은하에서 관측되고 있는 적색편이도 증거로 든다 , 적색 편이란 멀어지는 물체가 방출하는 빛의 파장이 늘어나 보이는 현상이다. 
쉽게 말해 멀어지고 있는 물체는 적색 빛을 뛰기 때문에 우주는 팽창 중이다
우주가 균일하게 팽창하고 있다는 관측적 증거를 통해 은하들이 과거에 한 곳에 모여 있었다는 것을 유추한다.

 

 

빅뱅이론의 현시점

 

빅뱅이론 주장과 관련된 여러 흔적과 증거들이 발견되면서 빅뱅이론이 사람들에게 제일 유력한 이론이 되었지만 

 

양자 역학과 상대성 이론의 통합 등 빅뱅의 원인과 빅뱅 시작 후 초기를 설명하는 이론들이 아직 미완성이다. 

관측할 수 있는 우주 배경 복사가 가시영역 내의 우주이기 때문에 바깥쪽 영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과 현상은 밝혀낼 수 없다. 양자역학의 이론에 따라 현재로는 규명이 불가능하다.

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는지 는 아직 과학자들도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