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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소통 (일상생활에 유용한 소소한 정보통)

여름철 식품관리 꿀팁! 본문

일상정보

여름철 식품관리 꿀팁!

일류소통 2019. 6. 7. 20:40

 

 

 

 

여름철에는 특히 식중독에 취약합니다


그 이유는 부패균, 식중독균이 잘 증식하는 온도가 5℃ ~ 57℃ 사이이고

그중에 35℃ ~ 36℃가 가장 빠르게 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여름에 식품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냉장고에 넣어 저온상태 보관을 하고 , 냉장고에 넣기 힘든 찌개류는 끓여서 고온 상태를 유지해서 보관하는데  

 

이는 균의 균의 증식 속도를 늦춰줄 뿐 변질을 완전히 막는 방법이 아니므로 조리된 음식은 최대한 빠르게 먹어 치우는 게 좋습니다.

 

그럼 여름철 식품관리 시 주의사항과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재료 구입 시에는  

밀가루, 식용유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입하고  과일 및 채소, 햄, 어묵 그리고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 재료 손질

닭 등 가금류, 수산물 등을 세척할 때 날것으로 먹는 채소나 과일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조리가 되지 않은 식품과 조리가 된 식품을 손질하는 칼과 도마를 나눠 사용하는 게 식중독 예방이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에는 날것의 음식은 피하고 속 안까지 충분히 익혀 먹는 게 좋습니다.  

여름 별미인 콩국수 냉면 등을 조리하면서 콩국이나 육수를 가열 조리했다면 냄비에 담은 채 얼음물에 담가 식히는 등  위생적으로 신속하게 냉각시켜야 합니다.

조리한 음식은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 껍데기에는 세균이 많기 때문에 달걀을 만지후 반드시 손을 씻고 나서 다른 음식물을 만지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별 보관방법 및 주방도구 관리

 

 

 

 


채소 및 과일 등은 깨끗이 세척하여 섭취합니다. 

 

채소에 묻은 흙은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므로  씻은 채소와 씻지 않은 채소는 구별하여 보관합니다.

 

 

 

 

 

마늘과 감자는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습니다.  

마늘의 경우 습기를 흡수해 싹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합니다.

감자는 차가운 환경에 보관하면 환경호르몬이 나옵니다. 다만 감자는 햇빛을 받으면 독성이 생성되므로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줍니다.  

 

 

 

 


달걀은 수분이 많아 실온에서 잘 상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하면 3~4주 동안 신선하게 섭취 가능하고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보관하는 것이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생선 및 어패류는 내장을 제거하고 씻은 후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손질된 생선에는 소금을 뿌려 한 마리씩 랩 혹은 비닐 포장하여 공기 접촉을 차단해줍니다. 

 
조개는 해감된 상태라면 소금물을 넣어 냉장 보관합니다.

 

 

 



두부는 유통기한 내에 바로 섭취하고 쉰내가 조금이라도 나면 바로 폐기해 줍시다. 보관 시에는 차가운 소금물에 담가 밀폐 보관합니다.

 

 

 

 


육류는 1회씩 사용량으로 나누어 보관하는 것이 좋고 얇게 썬 고기는  표면적이 넓어 빨리 상하기 때문에 진공 포장하여 냉동 보관해줍니다.

육류 표면에 식용유를 발라서 보관해주면 산화가 지연되고 부패균을 방지하여 좋습니다. 

 

 

 



찌개류는 뚜껑을 닫은 채로 팔팔 끓인고 끓인 후 식히는 동안 뚜껑을 열면 안 됩니다.  

 

 



음료류는 개봉한 상태로 실온에서 오랫동안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식품 구매 시 포장지가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지 않았는지 잘 살피고  공기가 닿지 않도록 밀봉시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줍니다.

 

 

조리 후 상한 음식은 절대 먹으면 안 됩니다. 끓여도 몇몇 세균은 제거 가능하지만 독소가 남아있어 먹으면 안 됩니다.  


음식물쓰레기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됩니다. 가정집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냄새가 나서 냉장고 등에 얼려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음식물쓰레기는 냉장고 안에 있는 정상적인 식품들도 모두 오염시키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지 않습니다.   

 

 

도마와 칼은 식품에 따라 구분해서 쓰고 날것을 손질하고 난 후에는 세제와 끓는 물로 살균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방행주는 세균 번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용 후 에는 깨끗한 물에 세제를 풀어 가볍게 빨고 햇볕에 말려줍니다. 3일에 한 번씩은 끓는 물에 10분 이상 삶아 살균 소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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