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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소통 (일상생활에 유용한 소소한 정보통)

달 (Moon) 본문

우주

달 (Moon)

일류소통 2019. 8. 19. 20:57

 

 

 

지구의 위성이자 태양계의 가장 안쪽에 있는 위성이고 위성 중에 5번째로 크다.

 

표면에서의 중력은 지구의 약 17% 라고 알려져 있다.

 

우리가 보는 달의 빛은 태양빛을 반사하여 비추는 것이고,

지구와 공전 주기와 자전주기가 같아 지구에서는 항상 달의 앞면만 보인다고 한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 체인만큼, 달은 현재까지 인류가 직접 탐험한 유일한 외계라고 한다.

1969년 ~ 1972년까지 6차례 직접 달을 탐사하였고 2000년대 들어 달 탐사가 재개하고 2020년까지 우주인을 보내는 탐사계획이 정해져 있다.

 

러시아와 미국은 달을 공해와 같은 관할로 여기는 '우주 조약'에 가입하고 있고 이 조약은 달을 평화적인 용도로만 사용하도록 제한, 군사시설이나 핵무기 등 대량살상 무기를 설치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달의 기원

 

달의 기원에 관해서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동시 생성설: 지구가 생길 때 달도 같이 생겼다는 설

 

포획설: 본디 소행성이었으나 지구의 인력에 붙잡히게 되어 지구 주위를 공전하게 되었다는 설

 

충동설: 지구와 화성만 한 크기의 천체와의 충돌로 생긴 파편이 뭉쳐 만들어졌다는 설

 

분리설: 지구가 아직 굳지 않았을 때 지구의 태평양 등 대양 부분이 떨어져 나가 달이 되었다는 설

 

 

 

지구와 달의 거리

 

지구와 달이 시각적으로 가깝게 느껴지지만 지구와 달의 사이에는 지구가 30개가 들어갈 정도로 거리가 멀다.

 

달은 매년 4cm씩 지구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지구의 자전 속도가 지금의 3~4배에 달할 정도로 빨랐고 달은 지금보다 10만 km 이상 가까워서 하늘에 달이 굉장히 크게 보였을 거라고 한다.

 

 

 

달의 크기

 

지구의 질량은 달의 80배인 반면에 달의 지름은 지구 지름의 1/4 가량이라고 한다.

 

무게에 비해 크기가 큰 것이 충돌 발생설을 지지하는 근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상대적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는 내핵과 외핵은 충돌 이후에도 그대로 삼켜지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지각과 맨틀 부분이 적당한 높이로 튕겨져 나가 달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달의 내부 구조

 

지구의 내부 구조는 지진파의 연구를 통해 알아내고, 달은 달의 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과 지진파로 파악한다.

달의 내부 구조는 아폴로 11호가 월진계를 설치한 뒤부터 내부 성질을 알아냈다.

 

달의 내부는 크게 표면, 맨틀, 핵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표면의 두께는 평균 70km이고, 핵의 반지름은 300~425km, 나머지 부분은 맨틀을 이룬다.

달의 핵은 달 전체 질량의 2%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크레이터 

 

달에서 흔한 지역이 크레이터이다. 

크레이터들은 충돌로 인해 생겨 나기도하고, 지름 1km 정도의 작은 분화구는 화산 폭발로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달의 앞면(지구에서 보이는 달의 면)보다 뒷면에 더 많이 분포되어 있다.

 

 

 

달의 물 

 

2009년 11월 13일 NASA에서 달 뒷면에 상당한 양의 물이 있다고 발표했다.

예상되는 물의 상당량은 크레이터 사이에 얼어 있다. 생성 당시에 물이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햇빛이 들지 않는

영구 그림자 지역에서 수억 년 동안 축적했을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한다.

수은 함량이 높아 처리과정이 필요하고 바로 쓸 수 있는 정도라고 한다.

 

 

 

 

 

 

달의 바다 

 

이 지역은 현무암과 용암지대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검은색과 회색을 띤다.

이 지역은 35 억년 전쯤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바다는 달의 앞면에서는 31.2%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뒷면은 겨우 2.6%를 차지한다.

달의 형성은 지구의 재형성보다 늦었기 때문에, 지구의 강력한 중력 영향을 받아 처음부터 상대적으로 무거운 암석의 마그마가 조석 고정되어 지구 방향으로 몰렸고 이는 지구와 마주 보는 방향에 달의 바다가 많아지는 현상을 일으켰다.

 

과거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달에 바다가 있다고 착가 하여 '달의 바다'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대표적인 바다는 고요의 바다, 위난의 바다 등이 있다.

 

 

 

달의 고지 

 

달의 표면에서 바다를 제외한 밝은 색조를 띠는 곳을 고지라고 부르고 약 45억 년 전쯤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륙에는 분화구들이 빽빽하게 모여 있고, 대륙을 이루는 광물은 주로 칼슘과 알루미늄이 많이 함유된 사장석과 비슷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밝게 보인다.

 

 

 

 

 

 

달이 사라진다면

 

과거에는 지구의 자전축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달이 사라지면 지축이 흔들려 급격한 기후 변화가 발생하는 등 

천재지변이 일어날 것이라는 게 학계의 입장이었지만 최근의 연구결과는 생각보다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지는 않는다고 밝혀졌다.

일부 변화로 인해 지구의 풍경은 많이 달라지겠지만 지구 멸망 까지는 아니라는 것이다.

 

달이 사라지면 예상되는 바로는 

조석 현상이 약해져 조수간만의 차가 줄어들어 갯벌 생태계가 파괴되고,

지구 자전이 느려지는 속도가 줄고 , 조석 가열도 약해져 지구 내부의 온도가 감소한다.

월광이 사라져 생물체의 밤 활동이 제한된다.

지구로 접근하는 소행성 및 운석에 대한 달 중력 영향이 없어지므로 소행성을 잘 막아내지 못한다는 말이 있으나 달의 질량이 지구보다 많이 작고 거리도 멀어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반대로 달이 지구에 가까워진다면 달의 인력 영향이 강해져 해수면이 상승하고 밀물과 썰물의 높이차가 커져 침수 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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