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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소통 (일상생활에 유용한 소소한 정보통)

화성 (Mars) 본문

우주

화성 (Mars)

일류소통 2019. 8. 20. 20:45

 

 

 

 

태양계의 네 번째 행성인 화성.

 

동양권에서는 행성이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불을 뜻하는 화(火)를 써서 화성이라 부르고

서양권에서는 밤하늘 붉은빛 행성인 화성을 보고 로마 신화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을 따 Mars라 부른다.

영어에서 3월을 뜻하는 March도 여기서 생겼다고 한다.

 

행성이 전체적으로 붉게 보이는 이유는 행성의 토양이 많은 양의 산화철을 포함하고 있어서 그렇다.

 

화성의 중력은 대략 지구의 37.6%로 지구에서 체중이 100kg인 사람이 화성에 가면 37.6kg가 된다고 한다.

 

대기는 이산화탄소와 소량의 질소, 아르곤 그리고 극미량의 산소로 구성되어 있다.

 

남북의 양극에는 극관이라는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있으며, 주성분은 드라이아이스이고 여름에는 작아지고 겨울에는 커진다고 한다.

 

지구의 1/800 정도의 약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어 태양풍에 대기가 깎여나간다.

 

화성의 표면적은 지구의 1/4이며 , 부피는 1/10 정도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7800만 km이다.

 

 

 

 

 

 

 

화성의 연대기

 

지구와 비슷하게 45억 6000만 년 전에 생성되었으며 100% 물로 덮여 있는 바다 행성 형태였으며, 바닷물 밑바닥에는 반 용융된 용암 바다의 형태였던 시기였다.

 

45억 3000만 년 전에 바다 밑바닥에 단단한 지각이 형성되었고 44억 6천만 년 전에는 맨틀 분화가 완성되었다.

 

45억 년부터 43억 5천만 년 전까지 표면온도가 영상을 유지하여 온실 화성 시대였고 이후로 빙하 시대가 시작되었다.

 

44억 년 전에는 최초의 대륙이 형성되었고 화산 활동이 활발하였다.

 

39억 년 ~ 35억 년 전까지 급격한 자기장 약화가 시작되어 대기가 화성 밖으로 급격히 빠져나가 화성이 건조해진다.

 

32억 년부터 18억 년 전까지 극단적 지질 활동 시대가 시작한다.

이때 열이 많이 쌓인 지질 활동으로 올림푸스 화산이 생성되었다.

 

20억 년 전에는 하성 내부의 열원의 힘이 약화되어 대규모 화산 활동이 막을 내린다.

 

18억 년 전부터 10억 년 전까지 소규모 지질 활동과 소형 화산들의 분출이 있었다.

 

현재도 화성에서는 미약한 화산 활동이 보이고 , 화성은 물에 의한 침식이 없어 지구에서 10만 년이면 사라질 지형이 

화성에서는 30억 년이 지나도 보존된다고 한다.

 

 

 

지질

 

궤도선의 관측과 화성 기원의 운석에 대한 분석 결과에 의하면, 화성의 표면은 기본적으로 현무암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화성 표면의 대부분은 산화철의 먼지로 덮여있고, 예전에는 물이 존재했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표면 일부에 물이 있을 때 생성되는 암염이나 침 철석 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화성의 내부에서는 핵의 반지름은 약 1,480km , 주로 철과 15~17%의 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핵은 규산염질 맨틀에 둘러싸여 있고, 화성 지각의 두께는 약 50km , 최대 125km 정도이다.

 

 

 

지형

 

화성의 극지방은 얼어있는 물과 이산화탄소가 포함되어있는 얼음 제대로 덮여있다.

 

화성에는  화성의 흉터라고 불리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길이 4000km 깊이 7km에 이리는 협곡 지대가 있다.

 

화성 북반구와 남반구의 지형은 비대칭적이다.

북쪽 부분은 용암층이 흘러내려 평평하고 , 남쪽은 고지대에 구멍이 파이고 분화구가 있다.

 

 

 

대기

 

화성의 대기압은 지구의 대기 밀도와 비교하면 1/100 정도로 매우 낮다.

대기가 적어 기압이 매우 낮고 물이 있더라도 기압 때문에 빨리 증발하게 된다.

과거의 화성은 물과 대기가 지금보다 규모가 컸을 거라고 추측된다.

 

 

 

생명체

 

화성은 과거 물의 흐름을 보고 생명체의 가능성이 논의되었지만

하지만 화성은 대기가 옅어 화성의 표면이 물이 유지되는 것을 막는다.

 

최근 연구에서는 화성에 존재하는 물은 염도와 산도가 높아 생명체 존재가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화성은 자기장이 약해 태양풍을 막지 못해 대기가 깎여 액체상태의 물의 형태가 유지되기 어려워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한다.

 

과거에는 생명체가 있기에 좀 더 적합한 환경이었으나, 실제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했었는지에 대한 답은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다고 한다.

 

 

대기에 메탄이 검출되어 지질 활동이 멈춘 화성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없고 생명활동에 의해서만 공급된다는 의견 등이 있어서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주장하기도 했었다.

 

인간의 얼굴을 닮아 있는 안면석 이나 , 피라미드 지형같이 생긴 화성 피라미드 같은 음모론, 가설 등이 논란이 되었지만

 

화성의 얼굴 사진은 햇빛의 그림자가 진 착시현상으로 판명되었다.

 

 

 

 

화성의 피라미드도 우연히 자연적으로 그런 모양이 생겼을 뿐이지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다기에는 정교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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