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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소통 (일상생활에 유용한 소소한 정보통)

얼굴의 모공이 자꾸만 커지는 이유 본문

일상정보

얼굴의 모공이 자꾸만 커지는 이유

일류소통 2019. 8. 18. 16:07

 

 

 

 

모공의 진실

 

모공이란 털의 구멍이다.

 

털이 자라는 구멍인 동시에 피지선에서 분비된 피지가 나오는 통로이기도 하다.

 

피지가 많이 분비되거나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서 모공은 넓어진다.

 

모공이 넓어지면 피부가 세균 감염에 노출되기 쉽고 여드름, 잡티 피부질환 등이 자주 발생한다.

 

모공이 크기와 수는 태어날 때부터 사람마다 정해져 있다.

어느 날 모공이 많이 보인다 해서 없던 모공이 생긴 것이 아니라 모공이 크기가 커졌거나 잘 보이게 된 것이다.

 

모공의 크기는 유전적으로 정해져 있다.

당연하게 피부가 지성이라면 피지 분비가 많아 배출구인 모공이 넓고, 건성이라면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다.

 

모공에는 근육이 없어서 얼굴 운동을 통하여 이완 수축할 수 없다.

얼굴에 자극을 많이 가하면 오히려 모공과 주름이 더욱 잘 보이게 된다.

 

모공은 온도에 따라서 열이 많으면 얼굴이 부으면서 모공도 벌어져 커지고 피부가 차가울 때에는 모공이 일시적으로 좁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영구적으로 모공의 크기를 줄일 수 없다. 

 

모공의 크기가 유전적으로 결정된다 하더라도 후천적으로 다양한 영향 때문에 모공의 수가 늘어나 보이거나 크기가 더욱 커지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모공이 커지는 이유

 

 

호르몬과 피지 분비

사춘기에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피지선(피부에 기름을 분비하는 샘)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많은 피지가 모공을 통해 빠져나오는 것과 관련이 있다.

피지가 과도하게 배출되는 과정에서 모공이 커지기도 하고, 일부 피지가 모공에 쌓여 모공을 넓히기도 한다.

 

 

피부 노화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모공은 넓어진다. 보통 20대 후반부터 30대 초에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피부가 노화되면서 모공 주변의 피부가 탄력을 잃고 모공을 지지해주던 피부섬유가 힘을 잃으면 모공의 크기는 자연스럽게 커지게 된다. 

 

 

상처와 재생과정

모공에 염증이 생겼다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흉터가 남는 것처럼 피부가 딱딱해지면서 모공이 넓어지기도 한다.

털이 굵게 나는 뺨과 코 부위 쪽 모공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자외선

피부에 탄력을 주고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자외선에 노출되어 변성되면서 피부를 지탱할 힘이 약해지고 중력의 힘이 가해져 피부가 아래쪽으로 처짐 현상이 발생하여 모공이 길게 늘어지게 된다.

자외선 차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어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모공이 커진다.

 

 

 

 

 

모공의 종류와 관리법

 

 

피지모공

과잉된 피지로 인해 생기는 피지모공이 있다.

피지모공의 경우 불필요하게 과잉된 피지와 유분의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 모공으로 대부분 얼굴의 T존 부위에 자주 발생한다. 날씨의 변화로 추워져서 건조해지거나 더워져서 땀과 유분이 많이 발생하거나 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발생한다.

피지관리 제품을 사용해주고, 피지를 녹여주는 오일 타입의 클렌징 제품으로 관리한다.

 

 

멜라닌 모공 

색소침착에 의한 멜라닌 모공이 있다.

피지가 차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모공이 까매 보인다. 여러 마찰과 피부 자극으로 인해 발생한다.

세안 시 마찰을 통해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거품타입의 저자극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빗살무늬 모공 

빗살무늬 모공은 피부 노화로 인해 탄력 저하로 발생하는 모공이다.

모공이 늘어져 빗살무늬 모양이 된다. 건성피부는 탄력이 떨어지기 쉬워 많이 발생한다. 

특히 봄철에 건조함과 자외선등 상태가 심화되기 쉽다.

수분이 풍부한 모공 케어 제품을 사용해주면 좋다.

 

 

 

 

모공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미 커져버린 모공의 크기를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모공이 작아 보이게 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래서 모공이 더 늘어나 보이는 것을 막고, 크기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모공 크기 자체를 줄이려면 레이저나 고주파 시술 등이 필요하다.

모공 시술은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손상을 입히고 다시 회복되는 과정에서 모공 크기를 줄인다.

 

평소에 모공이 생기거나 커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세안법에 신경 써줘야 한다.

화장을 깨끗이 씻어내고 , 세안 후에 피부가 건조하여 모공이 조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하면 수분 유지를 위한 작용으로 피지 분비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안을 하고 수분을 잃지 않도록 수분 유지 제품을 잘 사용해준다.

 

피부에 자극을 덜 주어야 하기 때문에 피부 각질 제거 또한 일주일에 한두 번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활동 시에는 평소에 피부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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